‘SKY 캐슬’ 김서형의 실체는 남편 살해 용의자?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로 시청률 고공행진
‘SKY 캐슬’ 김서형의 실체는 남편 살해 용의자?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로 시청률 고공행진
  • 이수진 기자
  • 승인 2018.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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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 캡쳐/사진=JTBC

[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이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로 JTBC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30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SKY 캐슬’이 방송 12회 만에 JTBC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29일 방영된 12회가 전국 12.3%, 수도권 13.6%를(유료가구 기준) 기록했다. 종전 기록은 ‘품위있는 그녀’가 보유했던 전국 12.1%였다. 

‘SKY 캐슬’ 12회는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충격의 연속이었다. 한서진(염정아)과 김혜나(김보라) 사이에 출생의 비밀을 둘러싼 살벌한 대립이 펼쳐졌고, 김주영(김서형)의 거짓말과 과거사는 서진과 이수임(이태란)에게 알려졌다. 

한서진은 혜나가 이미 강준상(정준호)과의 관계를 알고, 자신의 집에 들어왔음을 확신한다. 인적 없는 공터로 혜나를 데려간 서진은 “우리 집에 들어온 목적이 뭐니”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나, 받은 만큼 돌려주려고 들어온 거예요”라는 혜나의 당돌한 대꾸에는 “네가 딸인 게 밝혀지면 예서 아빠가 어떻게 나올까? 절대 널 용납도, 인정도 못 할 걸”이라고 쐐기를 박았다.

하지만 혜나가 “아줌마 말이 맞나 해봐야겠다. 가요, 당장 해보게”라며 끝까지 지지 않자, 분노를 참지 못하고 혜나의 뺨을 때렸다. 준상의 호적에 올라가는 것이 최종 목적인 혜나는 “앞으로 식사는 같이 해요. 집안도 내 마음대로 다닐 거예요”라는 조건을 내걸었고, 서진은 “우리 예서 서울의대 합격증 받을 때까지 그 누구도 알아선 안 돼”라고 매섭게 당부했다.

한편, 수임은 서울대 출신인 주영이 대전 소재 학교를 다니는 연두의 과외선생이었다는 말에 의구심이 생긴다. 박수창(유성주)을 찾아간 수임은 영재뿐만 아니라 주영의 코디를 받은 다른 학생도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는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된 것. 

곧바로 서진에게 주영이 얼마나 위험한 인물인지 설명했지만, 이미 혜나 문제로 머리가 복잡한 서진. 그러다 우연히 만난 로라 정(유연)은 주영이 예서 코디라는 말에 기함할 듯 놀라며 서진에게 황급히 뉴스 기사 하나를 보여줬다. ‘교통사고 위장 남편 살해용의자 체포’라는 기사 제목과 주영의 머그샷은 서진을 혼돈에 빠트리기 충분했다. 코디를 맡았던 아이들마다 비극적 선택을 하게 만들었던 주영, 그녀는 정말 남편 살해용의자였을까.

이날 방송에서는 주영의 과거에 이어 세리가 그동안 가짜 대학생 행세를 해서 하버드 측에서 고발당했다는 사실까지 드러났다. 가족들까지 모두 속인 채로 하버드 학생인양 기숙사에서 살다가 들통 나자 한국으로 도망쳤다는 것. 누구도 상상 하지 못했던 세리의 비밀에 노승혜(윤세아)는 물론, 시청자들까지 경악을 금치 못했다. 끝없는 반전 속에서 어떻게 이야기를 풀어나갈지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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