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영진 기자] ‘시망스럽다’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 이 낱말이 문제로 출제됐다.
이날 방송에는 서울대학교 출신 방송인 안현모가 출연했다.
박명수는 “안현모 씨는 우리가 ‘대한외국인’이 너무 안 풀릴 때 모시려고 했다. 그런데 빨리 모시게 됐다”며 우승을 기대했다.
안현모는 서울대 언어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 통번역대학원에서 석사를 마친 인재다. 통시통역사와 기자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날 안현모는 9단계 까지 거침없이 올라갔다. 하지만 9단계에서 ‘시망스럽다’의 벽에 부딪히고 말았다. 결국 안현모는 우승하지 못했다.
'시망스럽다'는 '몹시 짓궂은 데가 있다'라는 뜻의 순우리말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외국인인 에바가 "짓궂다"라고 정답을 먼저 외쳐 안현모는 탈락의 고배를 마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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