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민우혁·전동석, 조승우·박은태와 '지킬앤하이드' 공연
뮤지컬 배우 민우혁·전동석, 조승우·박은태와 '지킬앤하이드' 공연
  • 박상훈 기자
  • 승인 2018.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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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지킬앤하이드' 포스터/제공=오디컴퍼니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포스터/제공=오디컴퍼니

[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뮤지컬 배우 민우혁과 전동석이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에 합류한다.

'지킬앤하이드'는 최고의 뮤지컬 배우들이 꿈꾸는 무대로 2004년 초연 이후 류정한, 조승우, 서범석, 민영기, 김우형, 홍광호, 김준현, 윤영석, 양준모, 박은태, 조성윤까지 총 11명의 배우가 '지킬/하이드' 역을 연기했다. 

2018년 최고의 프로덕션으로 돌아온 이번 시즌 역시 조승우, 홍광호, 박은태가 출연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새롭게 합류한 민우혁과 전동석은 탁월한 가창력과 안정적인 연기로 캐릭터에 생동감을 불어넣으며 차세대 대표 뮤지컬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두 사람은 모두 이번 시즌 처음으로 '지킬/하이드'를 맡았다.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민우혁/사진=오디컴퍼니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민우혁/사진=오디컴퍼니

뮤지컬, 드라마, 예능에서 종횡무진하고 있는 민우혁은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안나 카레니나', '벤허', '아이다' 등에 출연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KBS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해 수차례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뮤지컬 '지킬앤하이드'가 언제나 하고 싶었던 1순위 작품이었다는 그는 “2019년의 첫 작품을 '지킬앤하이드'로 시작할 수 있게 돼 매우 영광이다. 마지막까지 후회 없는 무대를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전동석/사진=오디컴퍼니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전동석/사진=오디컴퍼니

성악을 전공한 전동석은 풍부한 성량과 매력적인 중저음으로 관객을 휘어잡는다. 2009년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에서 '그랭구아르' 역으로 등장한 전동석은 다양한 작품 속에서 개성강한 캐릭터를 연기했다.

그는 “꼭 하고 싶었던 작품이었고, 존경하는 선배들이 맡았던 역할의 바통을 이어 받아 이 무대에서 설 수 있다는 것이 영광스럽고, 기쁘다.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의 좋은 기를 받아 그 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킬앤하이드'는 1886년 초판된 영국의 소설 '지킬박사와 하이드씨의 이상한 사건'을 원작으로 '지킬'과 '하이드'로 표현되는 '선과 악, 인간의 이중성'을 나타낸다. 스릴러에 집중된 원작 소설과 달리 '지킬'과 '하이드', '루시'와 '엠마' 네 인물의 로맨스를 전면에 내세우며, 신분도 성격도 너무 다른 두 여자가 한 사람의 몸에 갇힌 두 남자와 엇갈린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민우혁과 전동석은 조승우, 박은태와 함께 내년 3월부터 무대에 오며 2019년 5월 19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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