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관심을 모을 사극 한 편이 방영을 앞두고 있다.
10월 5일부터 SBS를 통해 방영될 '뿌리깊은 나무(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장태유)'가 그것이다.
이 드라마는 우 선 라인업이 화려하다. '대장금' '히트' '선덕여왕' 등을 집필한 김영현·박상연 콤비가 대본을, '바람의 화원' '쩐의 전쟁'의 장태유 PD가 연출을 맡았고 배우 한석규와 장혁, 신세경 등이 출연한다.
이정명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드라마는 한글 창제 전 일주일 간 벌어지는 집현전 학사 연쇄 살인 사건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백성들을 위해 새로운 글자를 만들려는 왕과 이를 막으려는 유림세력간의 암투를 그리며 그 과정이 미스터리 스릴러 성격을 띤다.
드라마의 주인공인 이도, 조선 제4대 임금 세종(世宗, 재위 1418∼1450)은 배우 한석규가 연기하고, 세종의 호위무사 강채윤 역은 장혁이 맡았다. 한글 창제 프로젝트의 중심에 있는 신비의 궁녀 소이는 신세경이 연기한다. 세종의 청년시절은 배우 송중기가 연기하며, 태종 이방원 역으로는 백윤식이 특별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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