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정성화-양준모 뮤지컬 '영웅' 10주년 기념 공연 출연 확정
안재욱-정성화-양준모 뮤지컬 '영웅' 10주년 기념 공연 출연 확정
  • 박상훈 기자
  • 승인 2018.12.0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뮤지컬 '영웅' 10주년 기념 공연 티저 포스터/사진=에이콤
뮤지컬 '영웅' 10주년 기념 공연 티저 포스터/사진=에이콤

[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배우 안재욱, 정성화, 양준모가 한국 창작 뮤지컬 '영웅'의 10주년 기념공연에 출연한다.

제작사 측은 3일 뮤지컬 '영웅'의 10주년 기념공연 포스터와 함께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안중근 의거 10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영웅'은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1년을 집중 조명해 조국을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의 면모와 운명 앞에서 고뇌하는 인간의 모습을 깊이 있게 담아낸 작품이다.

지난 2009년 10월 26일 초연 이래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창작 뮤지컬로 자리매김했다.

'영웅'은 한국뮤지컬대상을 비롯한 뮤지컬 시상식 총 18개 부문에서 상을 거머쥐며 창작뮤지컬 단일 작품 최다 수상을 기록한 데 이어, 지난 2017년 창작뮤지컬 티켓판매 연간 랭킹 1위를 달성하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2019년 공연될 '영웅' 10주년 기념 공연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무대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개막 10주년을 맞이해 작품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면서도 현시대를 살아가는 관객에게 맞는 울림을 전달하기 위해 스토리 및 넘버가 부분 수정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이번 공연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포스터의 변화를 꼽을 수 있다. 강렬한 로고 디자인, 과감한 붓터치와 컬러감으로 '영웅 안중근'의 강인한 면모를 드라마틱하게 담아내는 동시에, 굳건한 의지를 담은 눈을 강조해 조국 독립을 염원한 안중근 의사의 모습을 오롯이 담아냈다.

원조 한류스타에서 뮤지컬 '잭 더 리퍼', '아리랑', '영웅' 등에 출연하며 뮤지컬계까지 섭렵한 배우안재욱은 특유의 섬세하고 몰입도 높은 연기력으로 인간 '안중근'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줄 것이다.

2009년 초연부터 뮤지컬 '영웅'과 함께해 온 정성화는 이번 10주년 시즌을 맞아 더욱 탄탄한 가창력과 강렬한 연기를 예고했다.

뮤지컬 '레미제라블', '스위니토드' 등 뮤지컬 뿐만 아니라 뮤지컬 배우로는 이례적으로 대작 오페라 '니벨룽의 반지'에 캐스팅되는 등 압도적인 가창력을 인정받은 양준모는 카리스마 있는 연기로 영웅 '안중근'을 그대로 담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안재욱, 정성화, 양준모를 비롯해 정재은, 린지, 김도형, 이정열, 정의욱, 허민진, 김늘봄, 제병진, 임정모, 김현진 등이 출연하는 뮤지컬 '영웅'은 오는 2019년 3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한다.


관련기사

관심가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