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정선】 가요계에 불고 있는 걸그룹 전쟁을 빗댄 ‘2011 걸프전’이라는 동영상이 화제다.
이 ‘걸그룹 전쟁’ 영상 속에는 각각 정규 3집과 4집을 발표한 카라, 브라운아이드걸스, 그리고 10월 컴백 예정인 소녀시대, 시크릿, 아이유, 원더걸스를 국가에 비교, 치열한 걸그룹들의 경쟁을 흥미롭게 그려냈다.
또한 현재 서울 시장 후보인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와 민주당 박영선 후보의 이미지를 삽입해 ‘서울 시장 후보보다 더 치열하다’는 문구로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카라는 ‘한일강국’, 소녀시대는 ‘팬덤강국’으로 표현됐으며 시크릿은 올해 상반기 음원차트를 섭렵했던 것에 근거해 ‘음원강국’으로 등장했다.
특히 아이유는 걸그룹 전쟁 속에 솔로로 이름을 올렸다. 아이유는 ‘좋은날’로 음원 수익만 10억을 달성해 남부럽지 않은 전력을 과시했다.
이 영상의 마지막을 장식한 원더걸스는 오는 11월, 1년 반 만에 국내에서 두 번째 정규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어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이 ‘걸그룹 전쟁’ 영상은 현재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급속도로 퍼지며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박정선 기자 likejs486@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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