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2018 사물인터넷 국제 전시회'서 만난 생활 속 IoT
[현장] '2018 사물인터넷 국제 전시회'서 만난 생활 속 IoT
  • 김리선 기자
  • 승인 2018.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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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 생각을 넘어 생활이 되다'...서울 코엑스에서 14일까지 개최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8 사물인터넷 국제 전시회’ 현장/사진=인터뷰365

[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최첨단 사물인터넷(loT)의 기술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18 사물인터넷 국제 전시회’가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사물인터넷, 생각을 넘어 생활이 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일상 생활 뿐 아니라 공공서비스, 산업장에서 현실화 되고 있는 다양한 사물인터넷 기술과 서비스들이 선보였다. 국내외 200여개 업체가 참여한 대규모 행사로, 현장엔 수 많은 업계 관계자들이 전시장을 찾아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2018 사물인터넷 국제 전시회’ 현장/사진=인터뷰365/사진=인터뷰365 

전시회에서는 가전과 자동차 뿐 아니라 제조, 건설, 의료 등 전 산업 분야에 적용되고 있는 loT플랫폼과 네트워크, 디바이스, 응용 서비스, 융합제품 등이 전시됐다. 우리의 생활 속으로 깊숙이 파고들고 있는 사물인터넷(IoT)서비스와 제품들을 살펴봤다. 

 ‘2018 사물인터넷 국제 전시회’ 현장/사진=인터뷰365  
관람객들이 인천 송도에 위치한 자동차를 'NUGU'로 원격제어하고 스타벅스를 주문하는 시연을 실시간으로 생중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Home2Car’는 SK텔레콤의 스마트홈 서비스다. 이용자가 집에서도 AI스피커 NUGU(누구)를 통해 자동차를 제어할 수 있다.
‘2018 사물인터넷 국제 전시회’에서 SK텔레콤이 선보인 스마트홈 서비스 'Home2Car'. 이용자가 집에서도 AI스피커 NUGU(누구)를 통해 자동차를 제어할 수 있다. 전시장에서는 인천 송도에 위치한 자동차를 'NUGU'로 원격제어하고 스타벅스를 주문하는 시연을 실시간으로 생중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인터뷰365
‘2018 사물인터넷 국제 전시회’에서 KT는 '기가지니'에게 간단한 음성 명령으로 원격으로 출근 전 미리 시동을 걸어놓고 차량 내부에 온도를 설정하는 등 기본적인 차량 기능을 원격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을 선보였다. 기존 앱을 통해 차량을 제어하던 방식에서 집안의 AI스피커에 간단한 음성 명령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편의를 극대화시킨 것이 특징이다./사진=인터뷰365 
‘2018 사물인터넷 국제 전시회’에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오픈소스 지능형 IoT 소프트웨어 슬라이스(SLICE) 플랫폼 서비스를 선보였다. IoT 기술을 통해 사물과 인간의 행동정보를 수집, 분석 및 학습해 사물을 최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기술이다. 자동차의 경우 이 플랫폼을 활용, 지능형 사물들이 협업해 운전자의 취향이나 행동 패턴을 학습,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 운전자의 성별과 나이대 등의 사용자 정보를 수집해 맞춤형 음악을 들려주기도 한다. /사진=인터뷰365  
‘2018 사물인터넷 국제 전시회’에서 LG CNS 전시관 입구에 전시된 '1세대' 안내 로봇이 오롯(Orott)의 설명을 돕고 있다. LG CNS가 선보인 오롯(Orott)은 서비스 로봇 구축과 운영을 위한 로봇서비스 플랫폼이다. 공항이나 쇼핑몰, 물류센터 등에서 다양한 로봇들을 제어하고 임무를 지시해준다. /사진=인터뷰365 
‘2018 사물인터넷 국제 전시회’에서 LG유플러스는 현재 상용 서비스 중인 20여종의 홈IoT 가전, 기기들을 볼 수 있는 'U+우리집IoT'를 선보였다. 특히 숙면알리미와 숙면등 등 새롭게 진출한 슬립테크 분야의 제품와 새롭게 출시된 AI스피커 '프렌즈+미니' 등이 전시됐다./사진=인터뷰365 
‘2018 사물인터넷 국제 전시회’ 현장. SKT는 블록체인 ID플랫폼을 기반으로 고객 인정 절차를 간소화시킨 다양한 신분이나 자격, 권한의 인정방식을 통합 제공하는 모바일 신분증을 선보였다.
‘2018 사물인터넷 국제 전시회’에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loT기반의 증강인지 커넥티드 헬멧을 공개했다. 전력과 통신 인프라가 상실된 극한 열악한 현장에서 재난대응에 필요한 인공감각정보를 수집하고 공유해 현장대원의 인지, 판단능력을 강화하기위한 증강인지 서비스를 제공한다./사진=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김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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