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콘서트 13일 저녁 8시 2차 티켓오픈...불법 거래시 '강경대응'
'H.O.T' 콘서트 13일 저녁 8시 2차 티켓오픈...불법 거래시 '강경대응'
  • 이수진 기자
  • 승인 2018.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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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트 이노베이션
'Forever High-five Of Teenagers' H.O.T. 콘서트 포스터/사진=솔트 이노베이션

[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완전체'로 17년만에 콘서트를 진행하는 1세대 아이돌 그룹 'H.O.T.' 콘서트 '포에버 하이-파이브 오브 틴에이저(Forever High-five Of Teenagers)' 2차 티켓 판매가 13일 오후 8시 시작된다. 

이번에 오픈되는 티켓은 제작팀과 상의해 관람 가능 구역을 최대한 확보하여 추가 된 자리다. 앞서 7일 진행한 1차 예매 당시, 티켓 오픈과 동시에 8만장이 무섭게 매진됐다. 티켓 예매 사이트는 서버가 다운 되고 10만 명이 대기 하는 등 전국민 티켓팅을 방불케 했다. 암표상도 등장했다.

SNS에는 "내한공연 티켓팅 보다 더 힘들었다", "이런 티켓팅은 처음이었다"는 후기가 줄을 이었다. 국내뿐 아니라 중국 등 해외 팬들도 티켓을 구하기 위해 공식 SNS로 문의가 쇄도했으며, 미 입금시 자동 취소되는 티켓을 구하기 위해 매일 밤 12시에 티켓팅을 하는 관객들이 생겨나기도 했다.

이에 따라 공연사 측은 불법 거래 티켓에 대해 강경 대응키로 했다. 콘서트는 팬들의 제보와 주최 측의 발 빠른 대응으로 상당량의 표를 강제 취소 시켰고, 양도 역시 불가능하다. 특히 많은 양의 티켓이 동일 주소지로 발송 요청한 경우 전부 현장 수령으로만 가능하게 하여 암표상을 원천봉쇄 하고 있으며, 현장수령 시에도 예매내역서와 본인 신분증이 없으면 티켓 수령이 불가능하게 조치 할 예정이다.

'H.O.T.' 콘서트는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 주 경기장에서 열린다. 2001년 2월 27일 열렸던 공연 이후 17년 만에 열리는 단독 콘서트다. 

1996년 데뷔한 H.O.T는 문희준, 장우혁, 토니안, 강타, 이재원의 총 5명으로 구성된 아이돌 그룹으로, 2001년 2월 27일 잠실올림픽주경기장 공연은 국내 공연 사상 최단기간 최다판매 기록으로 약 7만장의 표가 10분 20초 만에 매진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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