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신화, 20년 '흑역사' 대방출...아이돌 최초 누드 사진 공개
'1박 2일' 신화, 20년 '흑역사' 대방출...아이돌 최초 누드 사진 공개
  • 이수진 기자
  • 승인 2018.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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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신화' 멤버들과 함께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의 스틸 컷/사진=KBS 2TV ‘1박 2일’

[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아이돌계에 충격적인 파장을 불러일으켰던 누드 사진에서부터 앤디의 키위왕자 CF까지 장수 그룹 '신화'의 지난 20년 흑역사가 대 방출된다. 

12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신화' 멤버들과 함께 하는 '1박 2일' VS 신화'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화의 산 역사를 확인할 수 있는 20년 과거가 '탈탈' 털릴 예정이라고 전해져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신화 멤버들은 자신들도 직접 못 봤던 '버라이어티'한 흑역사 사진에 포복절도하는 것도 잠시, 전진은 "대박이다 진짜"라며 놀란 입을 다물지 못했다고. 또 이민우는 "대체 이거 어디서 찾았냐"며 놀라움을 들어내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물들었다는 후문이다. 

또 과즙미 팡팡 터지는 앤디의 키위왕자 CF부터 "어디서 타는 냄새 안 나요"라는 에릭의 명대사가 담긴 드라마까지, 옛 추억을 소환시키는 사진들이 무한 방출된다.

특히 이 가운데 유독 '1박 2일' 멤버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사진은 바로 신화 완전체 누드. 아이돌 사상 최초 세미 누드 촬영으로 아이돌계에 충격적인 파장을 불러일으킨 역사적인 사진이었다. 

뜻하지 않은 누드 사진 등장에 신화 여섯 멤버들은 발 끝에서부터 솟구쳐 올라오는 부끄러움에 몸둘 바 몰라 했고 터져 나오는 웃음을 참느라 얼굴까지 붉어지는 등 현장의 시선을 싹쓸이했다.

김동완은 "참 풋풋했네"라는 말과 함께 파릇파릇했던 자신의 과거 비주얼에 만족하듯 흐뭇한 미소를 지어 모두를 배꼽 잡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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