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곽민정 기자] '한류 DJ' 소다가 아시아를 대표하는 EDM 페스티벌 '스톰 뮤직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DJ 소다의 소속사 하우스 오브 뮤직은 1일 "DJ 소다가 오는 3일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에서 열리는 '스톰 뮤직 페스티벌'(Storm Music Festival 2018 in Busan)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DJ 소다는 같은 날 Far East Movement(파 이스트 무브먼트)를 비롯해 Bassjackers(베이스재커스), Tujamo(투자모), Swanky Tunes(스웽키 튠즈) 등 해외 유명 DJ들과 함께 라인업에 올라 ‘한류 DJ’의 저력을 증명했다.

앞서 DJ 소다는 지난 6월 서울에서 개최된 글로벌 EDM 페스티벌 '울트라 코리아'에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 7월에는 일본 나고야에서 펼쳐진 EDM 페스티벌 '스플래시 나고야'에 헤드라이너로 출연하며 독보적인 디제잉 실력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에 DJ 소다는 오는 8월 3일 개최하는 '스톰 뮤직 페스티벌'에서도 무더운 여름 밤을 시원하게 날려버릴 매력적인 디제잉과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지난달 발표한 월샤이 파이어와의 협업 곡 ‘NEVER LET YOU IN'(네버 렛 유 인)도 함께 들려주며 공연의 화려함을 더한다.

DJ 소다가 출연을 확정 지으며 화제를 모은 '스톰 뮤직 페스티벌'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EDM 페스티벌로, 오는 8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에서 개최된다. '스톰 뮤직 페스티벌'은 지난 2013년 중국 상하이를 시작으로 2017년까지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11개국 도시에서 다양한 공연을 펼쳤다. 이에 올해는 K팝 아티스트와 세계 최정상 DJ가 참여하며 아시아 최대 EDM 페스티벌로서의 입지를 굳힐 계획이다.

최근 DJ 소다는 지난달 발표한 세계적 EDM 그룹 메이저 레이저의 월샤이 파이어의 협업 곡으로 세계 각지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선전하고 있다.

곽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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