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곽민정 기자] 뮤지션 10cm(십센치)가 소극장 장기콘서트 ‘10100’를 성료했다.
소극장 콘서트 ‘10100’은 기존 10cm의 큰 무대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숨은 명곡들과 팬들의 요청이 많았던 곡을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100석 규모의 작은 소극장에서 7월 중 24일간 진행된 기념비적인 공연으로, 관객과 가까이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러한 공연 소식에 지난 6월 티켓 오픈 시에는 총 2400석이 3초 만에 매진되며 공연 전부터 화제를 낳은 바 있다.
권정열은 “올해가 지나기 전에 소극장 장기 공연을 개최해 관객과 깊게 소통하고 싶었다. 10cm만이 할 수 있는 공연이었던 것 같아 매우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10cm는 올해 초 올림픽홀에서 개최된 대규모 콘서트와 이번 소극장 콘서트를 모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다양한 무대 규모를 완벽히 소화해 메이저와 인디를 모두 아우르는 아티스트임을 입증했다.
현재 10cm는 새 앨범 작업 준비에 있으며 올해 여름에 새로운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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