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의 화기애애한 비하인드 현장 스틸이 공개됐다.
30일 롯데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신과함께2'의 현장 스틸 컷에서는 이승과 저승, 과거와 현재를 오고 가는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영화는 지난해 말 개봉해 1000만관객을 돌파한 '신과함께1'을 잇는 후속편으로,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스틸에서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유지하다가도 촬영이 시작되면 곧 진지하게 자신의 역에 몰입하는 배우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저승재판에 임하는 저승 삼차사 역을 맡은 배우 하정우, 주지훈, 김향기와 수홍 역의 김동욱은 진지한 영화 속 재판과는 달리 장난기 넘치는 모습이다. 김향기는 저승차사가 아닌 성주신 역의 마동석과 다정하게 웃고 있어 기대감을 더한다.
영화 속 재판을 진행하며 항상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였던 저승삼차사 '강림'(하정우)와 '수홍'(김동욱)은 카메라가 꺼지면 바로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돌아오기도. 이들은 앞서 영화 '국가대표'에서 찰떡 궁합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또 영화 속 '미친' 존재감을 뿜어낸 염라대왕 역의 이정재는 촬영 들어가기 전 김용화 감독과 심도 깊은 회의를 하는 모습이다.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은 8월 1일에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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