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멸의 명작 '에쿠우스' 9월 개막...파격적 무대 선봬
불멸의 명작 '에쿠우스' 9월 개막...파격적 무대 선봬
  • 김리선 기자
  • 승인 2018.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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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위 왼쪽부터) '다이사트' 역의 배우 장두이, 손병호, '알런' 역의 전박찬, 안승균, '질 메이슨' 역의 심은우, 김예림/사진=극단 실험극장
(맨 위 왼쪽부터) 연극 '에쿠우스'에서 '다이사트' 역을 맡은 배우 장두이, 손병호, '알런' 역의 전박찬, 안승균, '질 메이슨' 역의 심은우, 김예림/사진=극단 실험극장

[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한국 초연 43주년을 맞이한 불멸의 명작 '에쿠우스'가 9월 22일 서울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개막한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 연극은 당대 최고의 극작가 피터 쉐퍼의 대표작으로 전세계는 물론 한국 관객들에게 오랫동안 사랑 받아 왔다.

에쿠우스(Equus)는 말(馬)이라는 뜻의 라틴어로 일곱 마리의 말의 눈을 찔러 법정에 선 17세 소년 '알런'과 정신과 의사 '다이사트'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탄탄한 전개와 함께 시대를 지나도 여전히 뜨거운 신, 인간, 섹스에 대한 고민 그리고 인간의 잠재된 욕망을 그린다. 

이번 공연은 2014년부터 '에쿠우스' 연출을 직접 맡아온 극단 실험극장 이한승 대표가 다시 한번 공연을 진두지휘 한다.

1975년 '에쿠우스' 국내 초연 무대의 출연 이후 2000년부터 여덟 번의 '에쿠우스'를 제작한 이한승 대표는 광기와 이성, 생생한 긴장감과 역동성 있는 호흡, 원작이 요구하는 과감한 노출씬까지, 그 어느 무대보다 파격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알런'을 치료하며 인간의 내면에 대한 고뇌에 빠지는 정신과 의사 '다이사트' 역에는 배우 장두이와 손병호가 캐스팅됐다. 

늘 화제의 중심에 서 온 '알런' 역에는 배우 전박찬과 안승균이 더블 캐스팅됐으며, 알런의 상대역 '질 메이슨' 역에는 배우 심은우와 김예림이 더블 캐스팅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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