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뮤지컬 '사의찬미'로 호흡을 맞췄던 성종완 작가와 김은영 작곡가 콤비가 내놓은 신작 '문 스토리'가 27일 이태원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개막한다.
이번 공연은 현대카드 '김수로 Curated'시리즈의 열두번째 작품이다. 이 시리즈는 그동안 뮤지컬 '인터뷰', '스모크', '원스어폰어타임 인 해운대' 등을 선보여왔다.
특히 '문 스토리'는 언더스테이지 큐레이터로 활동는 김수로 프로듀서가 개인 SNS를 통해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개발했다"라고 직접 언급해 '뮤지콘서트'란 새 장르의 탄생을 예고했다.
이 공연은 과거의 기억을 지운 채 유령처럼 도시를 떠도는 택시기사 이헌 역과 달에서 왔다고 말하는 노숙자 용, 그리고 여자가 되어 돌아온 이헌의 옛 친구 린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헌 역에는 배우 박한근이 캐스팅됐으며, 더블 캐스트로 배우 조풍래가 출연한다. 노숙자 용 역에는 배우 정휘와 정희영, 윤재성(언더스터디)이 캐스팅됐다.
린 역에는 배우 하현지와 이슬아가, 열혈 팬이자 문학잡지 기자 수연 역은 배우 서혜원과 강혜인이 연기한다.
'문 스토리'는 7월 27일부터 7월 29일까지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관객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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