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이 나우] 조성진 피아니스트, 정경화 바이올리니스트와 듀오 콘서트

세계적인 천재 두 슈퍼스타 한 무대에서 환상의 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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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2015년 제17회 쇼팽 국제피아노콩쿠르에서 우승하면서 세계적인 인기 음악인으로 떠오른 조성진 피아니스트가 런던 로열알버트홀 등에서 열리는 120년 전통의 BBC 프롬스의 공연 무대에 오른다.

7월 13일부터 9월 8일까지 8주간 열리는 음악축제에서 조성진은 8월 19일 지안드레아 노세아가 지휘하는 유러피안 유스 오케스트라와 쇼팽 피아노협주곡 1번을 들려준다.

이어서 귀국 후 오는 9월 5일에는 진주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 다음 날인 6일에는 여수 예울마루에서 정경화 바이올리니스트와 듀오 콘서트 무대를 마련한다.

바이올린과 피아노 연주 부문에서 가장 많은 음악팬의 사랑을 받고 있는 두 음악가 공연이 한여름 밤 클래식 음악팬들에게 환상과 꿈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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