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승민 기자] 배우 박정수가 연극 무대로 돌아온다.
박정수는 오는 9월 7일 서울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개막하는 연극 ‘장수상회’ 출연을 확정지었다. 연극 무대 복귀는 지난 2015년 연극 ‘다우트’ 이후 3년 6개월 만이다.
‘장수상회’는 70세 첫사랑의 설렘 가득한 로맨스를 그린 명품 연극으로 강제규 감독의 동명 영화를 연극으로 제작됐다.
평생 뚝심을 지키며 살아온 까칠한 노신사 김성칠과 소녀 같은 꽃집 여인 임금님의 가슴 심쿵한 로맨스를 그린다. 박정수는 배우 손숙과 함께 극중에서 마음만은 만년 소녀인 임금님 역을 맡아 김성칠 역의 배우 이순재, 신구와 호흡을 맞춘다.
제작진은 ‘장수상회’에 대해 “관록의 연기파 배우들이 선보이는 가슴 설레는 로맨스“라며 “여기에 뭉클한 반전으로 90분을 가득 채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대를 초월해 모두가 함께 봐야 할 소중한 이야기를 선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극 ‘장수상회’는 오는 9월 7일부터 10월 9일까지 서울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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