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현장
[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12일 개최된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개막식 레드카펫에는 국내 '별'들이 총 출동했다.
배우가 아닌 심사위원과 감독으로 참여한 '부천 초이스' 심사위원인 배우 김강우, 김재욱과 감독으로 돌아온 구혜선 배우가 자리를 빛냈다.
이날 구혜선은 시크한 블랙 패션에 백옥 같은 하얀 피부를 돋보이게 하는 붉은 색 립스틱으로 포인트를 줬으며, 상영작 게스트로 참가한 강지영은 등 뒤가 파인 여성스러운 블랙 드레스로 우아함을 뽐냈다.
팝아티스트 낸시랭 역시 올 블랙 드레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낸시랭은 가슴이 깊게 파인 아찔한 블랙 원피스로 패셔니스타다운 감각을 드러냈다.
또 특별전의 주인공 배우 정우성이 등장하자 부천 시민들과 관객들은 큰 환호를 보냈다. 이날 정우성은 말끔한 수트와 넥타이, 체크 패턴의 셔츠로 잔잔한 포인트를 줬다.
상영작 게스트로 김태우, 강지영, 김영호, 선우선, 예수정, 박호산, 진선규, 위하준, 박지현 등이 참석했으며, 이외에도 이명세 감독, 허진호 감독, 정범식 감독, 김조광수 감독, 봉만대 감독, 장철수 감독과 배우 전노민, 문성근, 임하룡, 명계남 등이 함께 했다.
한편,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개막작 '언더독'을 시작으로 54개국 299편(월드 프리미어 60편)이 소개되며, 23일까지 11일간 부천 일대에서 개최된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