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과 오프라인 연계 O2O 서비스 제공
[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롯데컬처웍스(대표 차원천)가 OTT 서비스 '씨츄'를 10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온라인과 모바일 환경에 특화된 동영상 플랫폼인 '씨츄'는 '보고(See)싶은 콘텐츠를 골라서(Choose)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최신 영화부터 과거 인기작까지 다양한 국내외 영화를 볼 수 있다.
멀티플렉스 운영 및 영화 투자, 배급업을 기반으로 하는 롯데컬처웍스의 기본 서비스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차별화된 부가 서비스도 선보인다.
'씨츄' VOD와 롯데시네마 영화관 관람권을 패키지로 묶어 할인된 가격으로 상시 판매한다.
또한 7월 개봉 예정인 '인크레더블2', '미션임파서블:폴아웃' 등 시리즈 영화의 경우 전작 VOD와 신작 영화관 관람권을 패키지로 판매하거나 '씨츄' VOD 구매 시 영화 할인권을 제공하는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하는 O2O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VOD관람권 및 콘텐츠를 선물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고객은 패키지로 구매한 VOD관람권이나 재미있게 본 특정 콘텐츠를 다른 사람에게 선물할 수 있다. 최신 영화와 취향에 맞는 VOD를 즐길 수 있으며 콘텐츠 소비가 많은 사용자일수록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오픈을 기념해 '여중생A','아이필프리티' 등 극장 동시 작품을 50% 할인 판매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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