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 기자] 국립중앙도서관(관장 박주환)은 24일부터 연구정보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국립중앙도서관의 천백만 국가 장서를 활용한 학술연구를 장려하기 위해 시행되는 서비스다.
연구자로 등록된 이용자에게는 3주에서 최대 12개월 동안 개인 연구석 및 개방형 연구석 등이 제공되며, 국가 장서를 1회 20책, 최대 45일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또 국내외 학술 DB, 해외 학술 단행본 등 온·오프라인 자료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최대 80인까지 수용 가능한 협업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학·협회, 연구팀 등의 회의, 공동연구, 워크숍, 교육, 세미나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연구자 등록 희망자는 계획한 연구결과물 종류에 따라 ▲국가연구과제, ▲박사논문, ▲학술지 논문, ▲학술 단행본, ▲해외 연구자(한국학), ▲연구자료 조사 프로그램 등 개 6분야로 나누어 신청할 수 있다.
국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연구정보서비스를 통해 국가도서관으로서 연구 지원 기능을 강화하고 연구자 커뮤니티의 중심지로 새롭게 태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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