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승민 기자] 국내외 최정상급 마술사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월드 그레이티스트 매직 쇼'(World's Greatest Magic Show)가 7월 21~22일 양일간 서울 영등포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아시아 최고의 익살꾼 김민형 마술사가 호스트를 진행하며, MBC '마리텔'에서도 화제를 모았던 CD마술의 세계 1인자인 한설희 마술사, 대형 마술의 신예 최형배 마술사, 국내 비둘기 마술의 선구자 크리스현(현철용), 그리고 감각적인 마술을 보여주는 Jordan-K(곽지훈) 마술사가 출연한다.
해외 초청마술사로는 프랑스 마술사 네스토 하토(Nestor HATO)와 만화와 같은 감성을 선물해줄 페트릭 레넌(Patrick Lehnen) 그리고 스페인 신예 채마(Txema)의 출연한다.
공연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누구나 쉽게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갈라쇼 형식의 공연으로 진행된다"며 "각기 다른 콘셉트로 최고의 공연을 한자리에서 느낄 수 있는 환상적이 쇼가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며, 영등포 구민은 특별 할인가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21일 공연은 오후 4시와 7시, 22일 공연은 오후 1시와 4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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