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1440만의 관객을 동원했던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의 뒷 이야기를 담은 2편 '인과 연'이 돌아온다.
21일 롯데엔터테인먼트는 8월 1일 개봉에 앞서 '신과함께-인과 연'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신과함께-인과 연'은 전편 '신과함께-죄와 벌'에선 보여주지 못했던 신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담고 있다.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서는 '신과함께-죄와 벌'에서는 볼 수 없었던 삼차사의 새로운 모습이 등장해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1부의 마지막 쿠키 영상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선사하며 2부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상승시켰던 성주신(마동석)은 쿠키 영상과는 전혀 다른 모습과 목소리로 등장한다.
재판을 받을 수 없는 원귀 수홍(김동욱)의 재판을 예고하며 2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던 강림(하정우)은 염라대왕(이정재)을 증인으로 신청하며 불가능한 마지막 재판에 임한다.
삼차사의 운명을 결정지을 마지막 재판, 그리고 베일에 감춰져 있던 삼차사들의 과거가 교차로 편집되며 1부와 다른 분위기를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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