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승민 기자] 세계적인 기타리스트이자 평창동계올림픽 음악감독을 지낸 프로듀서 드니 성호가 COAST82가 서울과 대구에서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또 18일 부터 KBS에서 5부작으로 방영되는 '인간극장 드니성호 편' 방영도 앞두고 있다.
드니 성호는 한국에서 태어나 벨기에로 입양된 한국계 기타리스트다. 8세에 기타를 시작한 후 14세에 벨기에 영 탤런트 콩쿠르에서 1위에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냈고 벨기에 몽스 왕립 음악원과 파리 고등사범 음악원, 벨기에 브뤼셀 왕립 음악원에서 음악적 재능을 인정받았다.
그는 한국 입양아 출신으로 세계적인 기타리스트로 성장한 개인사가 국내에 알려지면서 대중들에게 알려졌고, 더불어 조수미, 인순이 등 국내 최정상의 뮤지션들과 함께 공연과 음반작업을 펼쳐 대중들에게 친근한 클래식 기타리스트로 활동 중이다.
드니 성호는 올해 평창올림픽 음악감독을 마치고 KBS '인간극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본격적으로 국내 활동을 펼친다. 바이올리니스트 정다운, 비올리스트 에르완 리샤, 첼로 김대준, 사운드 디자이너 모리 등으로 구성된 COAST82와 무대에 올라 고국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드니 성호 X COAST82는 낙소스사에서 앨범을 발매하고 앨범 론칭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KBS인간극장 방영 후 28일에는 서울 여의도 KBS아트홀에서, 7월 1일에는 대구 수성아트피아 무학홀에서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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