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승민 기자] 배우 최우식이 달라졌다. 미스터리 영화 '마녀'에서 의문의 남자 '귀공자' 캐릭터를 맡아 서늘한 매력을 선보인다.
영화 '마녀'는 시설에서 수많은 이들이 죽은 의문의 사고, 그날 밤 홀로 탈출한 후 모든 기억을 잃고 살아온 고등학생 '자윤' 앞에 의문의 인물이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액션이다.
'귀공자'는 모든 기억을 잃은 '자윤' 앞에 나타나 그녀의 일상을 흔들며 혼란스럽게 만드는 인물이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특유의 유쾌하고 발랄함을 벗고 알 수 없는 표정과 차가운 눈빛으로 남다른 분위기를 발산한다.
최우식은 캐릭터의 심리 상태를 고려해 작은 버릇 하나까지 아이디어를 제안했다고. 또 영화 속 보여줄 강렬한 액션을 위해 약 3개월간 매일 5시간씩 강도 높은 훈련을 받으며 귀공자 캐릭터를 완성했다.
이에 자윤을 쫓는 인물 '미스터 최' 역으로 함께 호흡을 맞춘 박희순은 "최우식 배우의 '귀공자'는 지금껏 그가 연기한 역할 중에 가장 새로운 모습"이라고 밝혔다.
신예 김다미를 비롯, 배우 조민수, 박희순 등이 출연하는 영화 '마녀'는 오는 6월 27일 개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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