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레일' 해킹 공격 받아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레일' 해킹 공격 받아
  • 황주원 기자
  • 승인 2018.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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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레일 홈페이지 캡쳐

[인터뷰365 황주원 기자]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레일'이 지난 10일 새벽 해킹 공격을 받았다. 

11일 코인레일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해킹 공격으로 거래를 전면 중단하고 시스템 점검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해킹 공격으로 코인레일이 보유한 암호화폐 지갑에서 펀디엑스, 엔퍼, 애스톤, 트론, 스톰 등 암호화폐 9종 36억개 가량이 40분에 걸쳐 인출됐다.

코인레일 측은 "전체 코인/토큰 보유액의 70%는 안전하게 보관중이다. 유출이 확인된 2/3은 각 코인사 및 관련 거래소와 협의를 통해 동결/회수 조치를 완료됐다"며 "나머지 1/3에 대해선 수사기관, 관련 거래소, 코인개발사와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해킹으로 유출된 가상화폐 규모는 코인레일 전체 보유 코인의 30%에 해당할 것으로 추산된다. 업계는 해킹 당한 암호화폐 규모가 400억 원대로 추산했다. 

업체 측은 "유출된 코인/토큰의 정확한 피해는 지속적으로 확인 중에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