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감독, 韓 흥행 소식에 깜짝 방한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감독, 韓 흥행 소식에 깜짝 방한
  • 김리선 기자
  • 승인 2018.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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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감독, 미국 하와이 프로모션 이동 중 경유 내한
6일 깜짝 내한한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의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감독

[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개봉 첫날 100만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오프닝 사상 흥행 신기록을 세운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의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감독이 깜짝 내한했다. 

당초 잡혀져 있던 내한 일정은 없었지만, 한국에서의 폭발적인 흥행 소식에 미국 하와이 프로모션 이동 중 경유해 방한을 결정한 것. 

7일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감독은 한국 관객들을 직접 만나기 위해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을 찾아 상영 전 무대인사를 진행했다. 

그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역대 흥행 오프닝 신기록을 세우며 대한민국에서 정말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들었다"며 "한국 관객 여러분과 직접 만나게 되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선진화된 극장 시스템 및 상영관, 극장 곳곳을 방문해 한국의 영화관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그는 특히 스페인에서 직접 관람한 봉준호 감독의 '옥자', '살인의 추억', '괴물' 그리고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 연상호 감독작 '부산행'까지 언급하며 한국 영화 사랑까지 전했다.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감독은 "한국만의 독특한 정서와 열정, 영화 색채가 놀랍다"고 전하며 한번 한국을 정식으로 방문하기를 고대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아주 짧은 만남이었지만 대한민국 관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이런 기회는 정말 무한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라고 밝혔다. 

스페인 태생의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감독은 국내에서도 흥행한 '오퍼나지- 비밀의 계단', '더 임파서블' 등을 연출했다. 할리우드에서 맹활약 중인 그는 차세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으로 주목 받고 있다.  

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포스터

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폐쇄된 '쥬라기 월드'에 남겨진 공룡들이 화산 폭발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하고, 존재해선 안될 진화 그 이상의 위협적 공룡들까지 세상 밖으로 출몰하는 대위기를 그린 지상 최대의 블록버스터다.

한편, 8일 KBS 2TV '연예가중계'와 9일 KBS 2TV '영화가 좋다'에서는 지난달 30일 열린 상하이 프리미어 현장에 참석한 주인공 크리스 프랫,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그리고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감독의 인터뷰가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