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승민 기자] 톰 크루즈 주연의 액션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이 7월 25일 전 세계 최초 개봉을 확정했다.
7일 롯데엔터테인먼트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이 북미 개봉 7월 27일 보다 이틀 빠른 7월 25일 문화의 날에 개봉한다고 밝혔다.
이 영화는 최고 스파이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행한 모든 선의의 선택이 최악의 결과로 돌아오면서 피할 수 없는 미션을 끝내야만 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는 한국에서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 장르 중 최고 흥행 기록을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대한민국 관객들의 높은 사랑을 받고 있다. 612만 관객을 동원한 전편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이후 600만 이상 관객을 동원한 외화는 마블 작품 3편 외에 전무할 정도다.
한국 관객들에 대한 톰 크루즈의 사랑 또한 유별나다. 톰 크루즈는 총 5편의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중 3편의 시리즈로 한국을 찾았으며, 매번 친절한 팬 서비스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열기에 응답하듯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이 전 세계 최초 개봉을 확정한 만큼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이번 영화에서 톰 크루즈는 연기 인생 최초 헬기 조종 도전, 전 세계를 놀라게 한 발목 부상 투혼, 리얼 스카이다이빙 등 업그레이드된 액션 시퀀스를 담았다. 또 이번 시리즈를 통해 에단 헌트의 라이벌 어거스트 워커 역으로 새로 합류한 배우 헨리 카빌의 색다른 존재감도 엿볼 수 있다.
천재 IT 전문가이자 독특한 유머 감각을 지닌 '벤지 던' 사이먼 페그와, 해커 출신으로 컴퓨터 조작에 능통한 '루터 스티켈' 빙 라메스까지 스파이 기관 IMF 팀원들의 반가운 얼굴도 다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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