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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신과함께–죄와 벌'로 역대 박스오피스 2위이자 천만 관객을 이끈 김용화 감독 겸 ㈜덱스터스튜디오 대표의 차기작이 결정됐다. 김 감독은 SF휴먼 블록버스터 '더문'(가제)으로 또 하나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더문'은 우연한 사고로 우주에 홀로 남겨진 한 남자와 그를 무사히 귀환 시키려는 지구의 또 다른 남자의 필사적이고 아름다운 SF 휴먼 스토리를 담고 있다.
김 감독은 '신과함께' 시리즈인 '죄와벌'과 '인과연' 처럼 내년 아시아 동시 개봉을 목표로 현재 시나리오 및 프리비쥬얼 작업을 시작했다.
'더문'은 감동적인 드라마와 더불어 사실적이고 압도적인 우주 구현으로, VFX로 '신과함께'에서 지옥을 현실적으로 구현한 덱스터스튜디오와 김용화 감독이 다시 한번 한국 영화의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게 된다.
현재 김 감독은 '신과함께–죄와 벌'의 후속편인 '신과함께–인과 연'의 8월 1일 개봉을 앞두고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김 감독의 헐리우드 진출작으로 예정된 'Prodigal'은 현재 시나리오 작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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