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가수 헤이즈가 음원 차트 1위에 올라서기까지 겪었던 힘들었던 시절을 고백했다.
6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식큐멘터리 '한끼줍쇼'에서 가수 유빈과 헤이즈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에서 밥동무로 나선다.
헤이즈는 최근 부산에서 진행된 녹화에서 "가수의 꿈을 위해 상경했을 당시, 편의점 도시락 하나로 3끼를 나눠 먹었다"라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당시 안 해본 아르바이트가 없다"라며 생활비를 벌기 위해 해봤던 아르바이트 수를 세보기도 했다.
규동 형제는 발표하는 곡마다 '차트 올킬' 신화를 쓰고 있는 헤이즈의 어려웠던 과거사를 듣고 놀라움을 드러냈다.
이에 헤이즈는 "24살이라는 다소 늦은 나이에 데뷔를 했다. 처음에는 아버지의 반대가 심했다"고 말했다. 이어 한 힙합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인생의 전환점을 맞았던 순간을 이야기하며 "가수를 포기하려던 찰나에 섭외 전화가 왔다"고 스스로도 믿기지 않았던 당시의 기억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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