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0일 한국영상자료원에서 필름게이트 제작지원작 중 5편 공개
[인터뷰365 이승민 기자]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사장 안성기)은 '제7회 필름게이트 단편영화제'를 오는 6월 10일 오후 2시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KOFA 2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필름게이트'를 통해 지난해 제작지원한 단편영화 다섯 작품을 상영한다.
'필름게이트(Filmgate)' 는 한국영화의 내일을 이끌어 갈 인재를 발굴하고 그들의 오늘을 지지하고자 신영균예술문화재단에서 시행하는 단편영화 제작지원 공모전이다.
지난 2011년부터 연간 두 차례로 매회 5편씩 연간 10편의 우수 작품을 선정해 재단에서 창작지원금 6백만 원씩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필름게이트 후원기관인 영화진흥위원회가 일부 현물 및 후반작업을 지원한다.
지난 해와 같이 한국영상자료원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7회 필름게이트 단편영화제'에서는 2017년 13회 필름게이트 제작지원작인 '시체들의 아침'(이승주 감독)과 14회 필름게이트 제작지원작인 '소원돌탑'(엄대용 감독), '침대 밑 이야기'(김현조 감독), '열두 번째 인턴'(신윤호 감독), '친구'(곽기봉 감독) 총 5편을 상영한다.
상영 후에는 작품을 연출한 감독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객과의 대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티켓은 무료이며, 추후 공동주최 기관인 한국영상자료원의 예매일정에 따라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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