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이 나우] 스티븐슨 前 대사, 새 한미경제연구소장 선임...韓 인연이어가
[인터뷰이 나우] 스티븐슨 前 대사, 새 한미경제연구소장 선임...韓 인연이어가
  • 이은재 기자
  • 승인 2018.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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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관 공직 떠났다가 다시 한국과 인연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 자전거 투어 참여하기도
한미경제연구소(KEI)의 차기 소장으로 선임된 캐슬린 스티븐스 전 주한미국대사 

[인터뷰365 이은재 기자] 지난 2008년 여성 최초의 주한 미국대사로 부임해 한국인과 인연이 깊은 캐슬린 스티븐스(65 한국명 심은경) 전 미국대사가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의 재정지원을 받는 워싱턴DC 소재 한미경제연구소(KEI)의 차기 소장으로 선임됐다.  

현 미연방 하원의원 출신의 도널드 맨줄로 소장의 후임으로 9월부터 KEI를 이끌게 된 스티븐스 전 대사는 2013년 인도 주재 미국대사를 끝으로 공직을 떠난 뒤 스탠퍼드대 아태연구소 연구원으로 있으면서 지난해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성공기원 자전거 투어에 참여하는 등 한국에 대한 관심을 이어왔다.

스티븐스과 한국과의 인연은 젊은 시절 평화봉사단으로 한국에 와 충남 예산중학교에서 영어교사로 활동하면서 시작됐다.

스티븐스 차기 KEI소장의 한국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애정이 정치외교와 경제관계에서 미묘한 이견이 교차하는 한미 간의 이해와 유대관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식 취임 예정일은 9월 1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