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고은진】 해병대 현역 복무중인 배우 현빈이 마라톤 대회에 참가, 완주를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5일 현빈은 서울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개최된 ‘제3회 서울 수복기념 해병대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실제 마라톤 완주 코스의 약 7분의 1인 6.25km를 달려 완주에 성공했다.

‘제3회 서울 수복기념 해병대 마라톤 대회’ 행사는 해병대 사령부와 서울특별시의 공동 주최로, 6.25 전쟁 당시 빼앗겼던 수도 서울을 해병대가 탈환한 역사적 의미와 감격을 되새기자는 의미가 담겨있다.

또한 해병대 출신으로서 주최측의 정식 초청을 받은 정석원과 현역 복무중인 현빈, 해병대 선배인 김흥국과 허정무 감독, 정몽준 의원, 나경원 의원, 해병대 모범장병 400여명이 마라톤에 참가해 시민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현빈 마라톤 완주 소식에 네티즌들은 “현빈 멋지다”, “나도 구경 갈걸 아쉽다”,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해병 현빈”, “늠름한 모습의 현빈이다”, “생일날 마라톤이라니 좀 안됐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제3회 서울 수복기념 해병대 마라톤 대회’가 열린 9월25일은 현빈의 생일이기도 하다.

인터넷뉴스팀 고은진 기자 come3412@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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