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원진재 기자] 쇼트트랙 선수 김아랑이 5월 14일 로즈데이 대신 뜻깊은 이벤트에 참여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김아랑은 오늘 자신의 SNS에 '조명하 의사 의거일' 타이틀이 붙여진 사진 한 장과 글을 함께 남겼다. 서경덕 교수의 '대한민국 역사, 실검 프로젝트'에 참여하고자 자신의 SNS에 해당 콘텐츠를 업로드한 것이다.
서 교수는 "1928년 5월 14일은 조명하 의사가 대만 타이중시에서 일왕의 장인이자 육군대장인 구니노미야를 독검으로 척살한 날"이라며 "대한민국의 독립의지를 만방에 알린 역사적인 사건을 기억하자는 내용"이라고 전했다.
이를 널리 전파하기 위해 팔로워 수가 많은 유명인사들과 함께 캠페인을 펼치는 것이 이번 이벤트의 주요 골자다. 두 번째를 맞이한 이번 프로젝트에는 조명하 의사 의거일을 널리 알리고자 김하랑과 함께 같은 쇼트트랙 선수인 곽윤기도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김아랑은 "여러분들도 다함께 동참해 주실꺼죠? 모쪼록 널리널리 퍼트려 주세요!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네티즌의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김아랑은 2014 소치 동계올림픽,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여하며 국가대표 선수로 이름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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