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승민 기자] 개그맨 겸 영화감독 심형래가 데뷔 40년만에 마당놀이에 도전해 화제를 모은 '뺑파게이트'가 뮤지컬 부문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8일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티켓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 기준 '뺑파게이트'는 5계단 상승해 뮤지컬 부문 예매율 1위에 올랐다. 2위는 '맨오브라만차', 3위는 '웃는 남자'가 차지했다.
마당극 '뺑파게이트'는 6인조 라이브 밴드와 가요, 안무를 활용한 뮤지컬을 방불케 하는 현대판 마당놀이다.
극은 '인당수 사건'으로 심봉사가 받은 거액의 보상금을 노리는 황봉사와 뺑파가 등장한다.
황봉사 역으로는 심형래, 김성환이 맡았고 안문숙, 개그우먼 정은숙이 뺑파 역을 맡았다. 탤런트 최주봉, 김진태는 심봉사 역을, 윤문식이 심봉사의 아들 말뚝이 역으로 열연한다.
'뺑파게이트'는 오는 13일까지 장충체육관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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