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이창동 감독의 여섯 번째 연출작이자 제71회 칸 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한 영화 '버닝'의 주역들이 오묘한 매력을 드러냈다.
8일 씨네21가 공개한 커버스토리에서 배우 유아인, 스티븐 연, 전종서는 블랙&화이트 의상을 입고 카리스마 넘치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를 뿜어내고 있다.
전종서를 가운데 두고 유아인과 스티브 연의 무표정한 모습은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높이고 있다.
영화 '버닝'은 유통회사 알바생 종수(유아인)가 어릴 적 동네 친구 해미(전종서)를 만나고, 그녀에게 정체불명의 남자 벤(스티븐 연)을 소개 받으면서 벌어지는 비밀스럽고도 강렬한 이야기다.
이창동 감독 8년 만의 스크린 컴백으로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던 작품으로, 이 감독은 "젊은이들의 영화이며 좀 더 젊은이들의 정서를 통해 소통하고 싶은 영화라고 말하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영화 '버닝'은 오는 5월 17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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