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승민 기자]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개봉 13일만 역대 외화 최단 흥행 속도로 900만명을 돌파했다. 외화 영화로서는 다섯 번째 천만 영화 등극을 눈 앞에 두고 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전 8시 30분 기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개봉 13일 만에 누적 관객수 901만888명 관객을 돌파했다.
역대 외화 흥행 2위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의 기록을 4일이나 앞당기며 역대 외화 최단 기간 900만 돌파 신기록까지 추가했다. 이는 역대 최고 흥행작 '명량'에 이은 최고 흥행 속도다.
파죽지세로 900만 관객을 돌파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천만 카운트 다운에 돌입했다. 기존 역대 외화 천만 영화는 '아바타'(2009),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 '인터스텔라'(2014), '겨울왕국'(2014)으로 총 4편이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천만 관객을 돌파한다면, 3년 만에 외화 천만 영화 탄생이자 대한민국 영화 역사상 21번째, 외화로는 5번째 천만 영화다. 더불어 '신과 함께: 죄와 벌'(2017)에 이은 2018년 첫 천만 영화 탄생이기도 하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10주년을 맞이한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으로,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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