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국내를 비롯, 전세계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4일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에 따르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개봉 일주일 만에 전세계에서 거둬들인 수익이 8억 불(한화 약 8605억원)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전세계 최단 기간 흥행 수익 돌파 기록으로, 이번 주 10억 불(한화 약 1조원)을 넘어설 것이란 관측이다. 여기에 오는 11일 개봉되는 중국 수익까지 더해진다면 월드와이드수익은 껑충 뛸 것으로 전망된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전세계 영화 흥행 역사를 모두 갈아치우고 있다. 북미에서는 단숨에 3억 불 수익을 기록, 역대 최단 기간 3억 불 돌파 타이 기록을 세웠다.
한국에서도 7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앞서 역대 최다 예매량(122만 장)및 역대 최고 예매율(97.4%), 역대 최고 오프닝(98만 명), 외화 최단 기간 개봉 8일째 600만 관객 돌파 기록까지 모두 새로 경신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10주년을 맞이한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으로,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린 영화다.
전세계에 불고 있는 '어벤져스 신드롬'의 영향으로 올 여름 개봉하는 '앤트맨과 와스프' 뿐 아니라 '어벤져스4'(제목 미정), '캡틴 마블' 등 마블의 차기작들까지 전 세계의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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