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승민 기자] '동주', '박열'에 이은 이준익 감독의 청춘 3부작 '변산'이 7월 여름 흥행 대전에 출사표를 던진다.
4일 메가박스㈜플러스엠에 따르면 박정민, 김고은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변산'이 7월 초 개봉을 확정했다.
이 영화는 꼬일 대로 꼬인 순간, 짝사랑 선미(김고은)의 꼼수로 흑역사 가득한 고향 변산에 강제 소환된 학수(박정민)가 예측 불허의 사건들을 겪으면서 인생 최대 위기를 그린 유쾌한 드라마.
찬란한 청춘 '동주', 불덩이 같은 청춘 '박열'에 이은 이준익 감독의 청춘 3부작 중 세 번째 이야기로, 이 시대를 '빡세게' 살아내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준익 감독은 이번 작품을 통해 다시 한번 틀을 깨는 새로운 재미와 유쾌한 이야기로 청춘들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녹여낼 예정.
최근 '그것만이 내 세상'에서 서번트증후군 ‘진태’ 역으로 인상깊은 연기를 펼쳤던 박정민과 tvN 드라마 '도깨비'로 큰 인기를 모았던 김고은이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박정민은 앞서 이준익 감독과 함께한 '동주'에서 '송몽규' 역으로 제37회 청룡영화상, 제52회 백상예술대상, 제36회 황금촬영상 시상식, 제22회 춘사영화상 등 각종 영화제 시상식을 휩쓸며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받은 바 있다.
이번 작품에서 박정민은 발렛 파킹, 편의점 아르바이트 등으로 살아가면서 래퍼의 열정을 불태우는 무명 래퍼 '학수'를, 김고은은 '학수'를 고향에 강제 소환시킨 동창생 '선미'로 변신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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