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리선] 전세계 1억 명이 넘는 관객이 관람하며 '렛잇고(Let it go)' 돌풍을 일으킨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특별전'이 국내에 개최된다.
19일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아시아 전시 전문 기업 비스트킹덤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겨울왕국 특별전' 개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전세계에 걸친 투어 중 오는 6월부터 5개월간 개최될 한국 전시는 고양관광특구(고양호수공원 옆)내 설치될 약 1200평(3960㎡) 규모의 초대형 겨울왕국 특설 돔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이번 한국 전시에서는 엘사와 안나, 올라프, 순록 스벤, 트롤 등 영화 속 모든 캐릭터를 실 사이즈로 만나볼 수 있다.
아렌델 왕국과 마을, 방랑자 오큰의 사우나, 반짝이는 12m 얼음 나무, 얼음계단, 트롤 빌리지 등 영화 속 주요 장면들이 완벽하게 재현된다.
또 캐릭터 의상 입어 보기, 실내 아이스링크, 올라프 인형 만들기, 스마트 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AR(증강현실)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형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겨울왕국 특별전'의 책임을 맡은 전시 기획사 STP 최승원 대표는 "이번 ‘겨울왕국 특별전’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의 전폭적 지원 아래, 역대 투어 전시 중 규모는 물론 완성도에서도 가장 뛰어난 전시를 만들 것"이라며 "또 해외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는 한국 최초 초대형 전시인 만큼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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