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승민 기자] 뮤지컬 '도그파이트'가 6월 국내 무대에 오른다. 

이 작품은 한국에서 '샌프란시스코에서 하룻밤'으로 개봉됐던 요절한 천재 배우 리버 피닉스가 주연한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한다. 

'도그파이트'는 뮤지컬계의 떠오르는 신예 벤제이파섹과 저스틴 폴 듀오의 작품으로, 지난 2012년 오프브로드웨이에서 초연, 평단의 호평과 흥행으로 유럽, 호주, 일본까지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아 화제를 모았다. 

특히 벤제이파섹과 저스틴 폴은 지난 2017년 개봉한 영화 '위대한쇼맨'의 작곡가로 유명하다. 그들의 음악으로 가득 찬 뮤지컬 '도그파이트'는 로맨틱한 선율과 흥겨운 음악의 조화로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뮤지컬 '도그파이트'는 6월 1일 부터 8월 12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개막되며, 이에 앞서 23일 오후 2시에 티켓 오픈이 진행된다. 

이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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