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가수 백지영이 미국에서 3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16일 뮤직웍스에 따르면 백지영은 오는 20일과 2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페창가 리조트에서 현지 팬들과 2년만에 만남을 가진다.

백지영은 이번 미국 콘서트에서 '총 맞은 것처럼', '그 여자', '내 귀에 캔디' 등 발라드, 댄스, OST 히트곡 등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백지영은 2014년과 2016년 미국에서 콘서트를 열었으며, 또 미국 LA와 뉴욕 콘서트 전석 매진, 한국 대중 가수 최초로 '맨해튼 링컨센터 에버리 피셔홀' 입성 등 새로운 기록을 세운 바 있다.

또 최근 전국투어 '웰컴백 콘서트'를 개최해 서울, 울산, 창원,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천안 등에서 성공적인 공연을 펼치며 4개월간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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