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3년만의 드라마 복귀에 두 편의 영화 개봉까지...'열일' 행보
현빈, 3년만의 드라마 복귀에 두 편의 영화 개봉까지...'열일' 행보
  • 이수진 기자
  • 승인 2018.04.0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배우 현빈/ 사진=VAST

[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지난해 '공조'와 '꾼'을 통해 한해 천만 관객을 스크린으로 불러 모은 배우 현빈이 올 한해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9일 VAST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현빈은 tvN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의 출연을 확정했다. 현빈의 3년 만의 드라마 출연이다. 그 동안 세간의 관심이었던 현빈의 드라마 복귀가 올해 현실화 되면서 업계 관계자들을 비롯한 국내외 팬들의 관심도 뜨겁다.  

이 드라마는 공학박사 출신의 투자회사 대표인 남자주인공 '유진우'가 스페인 그라나다에 갔다가 여주인공 '정희주'가 운영하는 오래된 호스텔에 묶게 되면서 기묘한 사건에 휘말리는 판타지 멜로드라마다.

극중 현빈은 천부적인 게임개발 능력을 가진 공학박사이자 성공한 투자 사업가로, 귀신 같은 촉을 가지고 있는 투자회사의 유능한 리더 '유진우' 역을 맡는다. 

유진우는 아주 사소한 내기라도 지고는 못 참는 강한 승부욕과 모험심을 가진 인물. 절친의 배신 등 인생의 태클이 들어오면서 심적으로 어려움을 겼던 중 출장 차 스페인 그라나다에서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며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인생이 흘러가게 된다. 

액션과 멜로 그리고 판타지와 미스터리한 이야기까지 얽혀 있어 현빈의 다양한 매력을 만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다. '나인', 'W'의 송재정 작가와 '비밀의 숲'의 안길호 PD이 합세했으며, 하반기 방송 된다. 

특히 현빈이 출연한 영화 두 편 '창궐'과 '협상'도 올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창궐'은 밤에만 활동하는 '야귀(夜鬼)'의 창궐을 막고, 조선을 구하기 위한 이청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로, 속 현빈은 주색잡기에 능한 이청 역으로 변신을 꾀할 예정이다. 

또 현빈은 데뷔 후 첫 악역에 도전한 스릴러 영화 '협상'로 올해 관객들을 만난다.

영화는 서울지방경찰청 위기 협상팀의 유능한 협상가 '하채윤'이 자신의 상사를 납치한 인질범 '민태구'와 대치하며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 작품. 극 속 현빈은 인질범 민태구 역을 맡아 하채윤 역을 맡은 손예진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