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은재 기자] 1970년대부터 라이브 무대의 톱 싱어로 공백기 없이 활동해온 원로가수 장미화가 그의 정든 동료 연예인들과 손을 잡고 4월 10, 11일 이틀 간 바자회 '장미화의 아름다운 손길'을 서울 서초구청 앞마당에서 개최한다.
'자선기부 인생'을 살아온 영화배우 한지일도 참여하는 이번 바자회에는 화장품과 의류, 신발과 액세서리, 식품 등을 크로크다일과 우진식품으로부터 협찬받아 판매한다. 수익금으로 4월 16일 서초문화예술회관에 어르신 700여 분을 초청, 음식을 대접하고 '어르신과 함께 하는 사랑 나눔'의 위안 공연을 갖는 행사로 이어진다.
'어르신과 함께 하는 사랑나눔' 공연에는 기부와 자선활동에 앞장서온 장미화의 오랜 친구이자 배우 한지일을 비롯, 가창력이 탁월한 배우 강부자, 가수 편승엽, 인치엘로, 박정식, 현당, 나현아 등이 출연한다. 바자회에도 배일호, 현숙, 김혜연 등의 가수들이 참여한다.
'안녕하세요'의 밝고 희망이 넘치는 노래부터 떠오르게 하는 가수 장미화는 1965년 KBS 주최 톱싱어 선발대회로 활동을 시작해 '봄이 오면', '너랑나랑'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고 1970년대에는 '청바지', '아스팔트 위의 여자' 등 7편의 영화에 출연하면서 영화배우로도 인기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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