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히어로' 가족 이야기를 재치있게 담아낸 애니메이션 '인크래더블'의 2편이 올 여름 선보인다. '인크래더블2'는 2004년 개봉 당시 전세계적으로 633백만 달러 수익을 거둔 픽사 애니메이션 '인크레더블'의 속편이다. 

5일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인크레더블2'의 여름 개봉을 알리며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인크레더블2'는 일상으로 돌아가 평범하게 살아가던 히어로 가족 앞에 새로운 악당이 등장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1편 ‘인크레더블‘ 후반부에 깜짝 공개된 바 있는 히어로 가족의 막내 ‘잭잭’의 특별한 능력을 확인 할 수 있는 티저 예고편도 눈길을 끈다.

무엇이든지 단칼에 잘라내는 초강력 광선을 눈에서 내뿜는가 하면 몸에서 번쩍이는 전기를 발산한다. 무시무시한 능력과는 사뭇 다른 ‘귀요미‘ 외모와 해맑은 웃음소리 그리고 해석불가한 ‘옹알이‘는 웃음을 안겨줄 예정.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도 완벽한 다림질로 수트 각 잡기에 돌입한 아빠 ‘밥’의 우람한 팔뚝과 뒤편에 베이비 ‘잭잭’의 앙증맞은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어 ‘잭잭’의 활약이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북미는 6월 15일 개봉되며, 국내는 7월 개봉될 예정이다.

김리선 기자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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