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가수 이루가 본명인 조성현으로 본격적인 연기 행보에 나선다.
30일 ‘사자’제작진 측은 조성현이 드라마 ‘사자’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앞서 이루는 지난 해 MBC 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를 통해 연기자 활동을 시작했다.
‘사자’는 어머니의 죽음을 파헤치던 한 남자가 자신과 똑같이 생긴 사람들을 만나게 되면서 더 큰 음모에 휘말리는 미스터리 휴먼 드라마다.
극 속 조성현은 극중 이기우(강일권 역)의 비서 문호성 역을 맡았다. 문호성은 지극히 평범하고 인간적인 인물이다. 먹고 살기 위해 비서가 됐고, 그 역할에 충실하며 최선을 다한다. 먹고 살기 위해 시작한 일이지만, 때로는 음지의 일까지 하면서 고뇌에 빠지는 등 인간적인 모습도 담아낼 예정.
연출을 맡은 장태유 감독을 비롯, 배우 박해진, 곽시양, 나나 등이 출연한다. 사전제작 드라마로 2018년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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