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승민 기자] 아이들을 위한 미스터리 추리 연극 '위험한 실험실 B-123'이 내달 12일 어린이 전용 극장인 아이들극장에서 개막한다.
이 연극은 어린이극장과 극단 잼박스가 공동으로 제작한 작품으로 주인공들이 상상력과 추리력을 동원해 과학 실험실에 숨겨진 어두운 비밀을 밝혀내는 모험을 그렸다.
무대 위 주인공들의 사건 해결 과정을 통해 어린이 관객들이 기존의 관념과 규칙에 얽매이지 않고 스스로 고민하고 결정하는 중요한 '선택의 순간’을 함께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이 공연은 국내 최초로 한국어와 영어가 동시에 사용되는 ‘이중 언어 연극’으로 제작됐다. 자연스러운 영어 대사를 활용해 영어에 흥미가 있는 아이들과 영어가 낯선 아이들 모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장르를 넘나드는 배우 조은아와 오민정이 박사 역과 조교 역을, 어린이 가족극 전문 배우 류혜정과 조현지, 그리고 최근 주목받고 있는 민요 록밴드 ‘씽씽밴드’의 보컬 추다혜가 어린 자매 역을 맡아 극에 재미와 활기를 불어 넣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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