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승민 기자] 가요부터 국악, 뮤지컬, 힙합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린다.
23일 인천국제공항은 개항 17주년을 기념해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매일 오후 4시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1층 밀레니엄홀에서 '2018 봄 정기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9일에는 '불후의 명곡 특집' 무대가 마련된다. 가수 손승연와 홍경민, 국악인 이봉근이 KBS '불후의 명곡'에서의 감동을 인천공항에서 재현한다.
30일에는 뮤지컬 디바 최정원이 프로 공연단인 드림뮤지컬 앙상블과 함께 '시카고', '맘마미아' 등 뮤지컬 갈라쇼를 선보이며, 31일에는 힙합 뮤지션 씨잼, 면도, 슈퍼비가 축제를 방불케 하는 파워풀한 힙합 무대를 펼쳐보인다.
이번 공연은 인천공항을 찾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인천공항은 지난해 기준 연 7070여 회의 문화공연을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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