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승민 기자] 10주년을 맞이한 마블 스튜디오의 야심작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내달 25일 '문화의 날'에 전세계 최초 동시 개봉된다.
22일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개봉일 확정 소식과 함께 22명의 히어로가 등장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메인 포스터에는 두 팔을 뻗은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을 필두로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 '토르'(크리스 헴스워스), '헐크'(마크 러팔로), '스칼렛 위치'(엘리자베스 올슨), '팔콘'(안소니 마키), '워 머신'(돈 치들), '스파이더맨'(톰 홀랜드), '비전'(폴 베타니) 등 기존 어벤져스 멤버들이 눈에 띈다.
이와 함께 '블랙 팬서'(채드윅 보스만), '스타로드'(크리스 프랫),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 윈'터 솔져'(세바스찬 스탠), '오코예'(다나이 구리라), '슈리'(레티티아 라이트), '드랙스'(데이브 바티스타), '가모라'(조 샐다나) 등 새로 합류한 히어로들까지 약 22명의 히어로가 등장한다.
그리고 이들의 위에서 위압적인 존재감을 뽐내는 마블 사상 최강의 '빌런 타노스'(조슈 브롤린)의 모습은 영화가 그려낼 대결의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다.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북미 사전 예매 오픈 6시간 만에 역대 슈퍼 히어로 영화 최고 예매량 기록을 갈아치우는 기염을 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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