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인피니티 워' 예고편 만으로 '들썩'...전세계 3500만명 조회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예고편 만으로 '들썩'...전세계 3500만명 조회
  • 이승민 기자
  • 승인 2018.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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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메인 예고편 캡쳐/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인터뷰365 이승민 기자] 10주년을 맞이한 마블 스튜디오의 야심작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메인 예고편만으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마블 엔터테인먼트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월드와이드 버전 메인 예고편은 공개 이틀 만에 공식 채널에서만 350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또 국내에서도 CGV페이스북 기준 공개 48시간 만에 조회수 190만 뷰, 좋아요 13만 개, 댓글 10만 개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는 모든 것을 파괴하려는 압도적인 빌런 타노스와, 위기에 처한 토르, 비장한 표정의 아이언맨, 타노스와 대면하게 된 절체절명의 캡틴 아메리카 그리고 마블의 히어로들이 모두 모여 벌이는 와칸다에서의 대규모 전투 등이 담겨있다.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완전체를 이룬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린 영화. 11년 간 18편의 작품으로 전 세계 흥행 수익 146억 불(한화 약 15조 원), 대한민국 총 관객수 약 8400만 명이라는 압도적 대기록을 가진 마블 스튜디오의 야심작이다.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헐크(마크 러팔로),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 토르(크리스 헴스워스) 등 기존 어벤져스 멤버들에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 블랙 팬서(채드윅 보스만), 앤트맨(폴 러드), 그리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등 새로운 캐릭터들이 대거 합류한 '완전체' 어벤져스 탄생으로 기대를 모은다.

메인 캐스팅만 31명에 달하는 압도적인 캐스팅 라인업과 '어벤져스'(2012)부터 등장을 암시해온 최강의 적 타노스의 등장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국내에서는 4월 개봉 예정이다.

 

이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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