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를 기억해' 이유영, 강렬한 연기 변신 예고..."시나리오 충격적"
영화 '나를 기억해' 이유영, 강렬한 연기 변신 예고..."시나리오 충격적"
  • 이승민 기자
  • 승인 2018.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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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를 기억해' 스틸 컷

[인터뷰365 이승민 기자] 배우 이유영이 영화 '나를 기억해'를 통해 차세대 '스릴러 퀸'에 도전한다. 

영화 '나를 기억해'는 다른 시간, 다른 장소에서 같은 수법으로 벌어지는 의문의 연쇄 범죄에 휘말린 여교사와 전직 형사가 사건의 실체와 정체불명의 범인인 '마스터'를 추적하는 미스터리 범죄 스릴러물이다. 

12일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진행된 영화 '나를 기억해' 제작보고회에서 이유영은 "시나리오 읽었을 때 '마스터'에 가장 충격을 받아서 말이 나오지 않았다"며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연출을 맡은 이한욱 감독은 "청소년과 성 문제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며 "이 기획안을 받았을 당시 소설 '파리대왕'을 읽고 있었는데, 이 소설이 주는 모티브를 영화 속에 접목해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면서 작업했다"고 전했다. 

이유영은 극 중 결혼을 앞두고 행복한 나날을 이어가던 중 갑작스럽게 의문의 범죄에 휘말리게 되는 고등학교 여교사 '서린' 역을 맡았다. 미스터리한 사건에 휘말리지만 사건의 진실과 함께 범인을 직접 쫓으며 극을 이끄는 중심축이 된다. 

격렬한 액션 장면들을 소화한 이유영은 "때리는 것보다 맞는 게 그렇게 어려운지 몰랐다"며 "이를 위해 액션 스쿨을 다니기도 했다"고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데뷔작 '봄'으로 밀라노 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이유영은 '간신'을 통해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입증 받았다. OCN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스릴러 드라마 '터널'에 이어, 이번 작품 역시 강렬한 연기를 예고 하고 있다. 영화 '나를 기억해'는 4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