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승민 기자] 영화 '사라진 밤'이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2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사라진 밤'은 주말간(9일~11일) 52만3516명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65만 4203명이다.
국과수에서 부검을 앞둔 시체가 사라지면서 벌어지는 단 하룻밤의 추적 스릴러로 김상경, 김강우, 김희애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이어 신작 '툼레이더'가 같은 기간 31만 4606명의 관객을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라라 크로프트가 7년 전 실종된 아버지가 남긴 미스터리한 단서에 따라 전설의 섬에 있는 '죽음의 신'의 무덤을 찾아나선 모험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로, 알리시아 비칸데르가 새로운 라라 크로프트를 맡았다.
100만명 관객돌파에 성공한 김태리 주연의 '리틀 포레스트'(26만2963명)와 이승기 주연의 역학 3부작 '궁합'(15만7084명)이 각각 3위와 4위에 올랐다.
500만명 누적 관객에 돌파한 영화 '블랙 팬서'는 7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5위에 올랐으며,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다 수상작으로 이름을 올린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은 5만5555명의 관객수로 6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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